나의 이야기

[스크랩] [한화家]재벌가의 피튀기는 전쟁 Part.5 무서운 사람이네 승연씨...

김영식구본능하늘 2016. 2. 19. 03:59

 

 

 

 

 

PART.0-현대家의 왕자의 난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395704 

PART.1-현대家의 시댁의 난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395726

PART.2-두산家의 형제의 난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397927

PART.3-금호家의 형제의 난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398710

PART.4-롯데家의 콩가루집안의 난

http://cafe.daum.net/SoulDresser/4Zux/398721

 

 

이번 편은

그야말로 원톱드라마라고 보면 됨.

 

주인공은 

욕불로 따지면 피라냐급

김승연

 

 

조연급 배우들은

 

前빙그레 회장/현재 한나라당 의원

비...비..비..빙그레 쌰...앙..노...ㅁ...

김승연의 동생 김호연

 

이 할배가 유언만 작성했어도 유혈사태는 없었을텐데

김종희

 

시작하겠음

 

Part.1 형제의 난

 

지금의 한화그룹은

김종희가 창업주였음

한화-빙그레 두 그룹은 하나와도 같은 상황

 

그런 김종희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승연씨와

빙그레

이렇게 둘이 형제였음.

 

그런데

이 할배가 세상과 이별드립 쳤음.

 

그래도 아직 장유유서의 마음은 남았는지

김승연(한화)-빙그레(빙그레)로 나눠가짐.

 

그런데

빙그레가 한화에서 분가해서 홀로 성공하려고 함.

못마땅하지만 보내주기로 함

 

그런데

알고보니 이 할배가 유산관련해서 유언을 안썼음.

빙그레가 달라는 유산과

승연씨가 지키려는 유산이

첨예하게 대립함

결국 고ㅋ소ㅋ

그러던중 김호연에게 독사보냄

(기사 다 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그레씨 죽을 똥 살 똥 버텨냄

31번의 재판을 함.

그러다 둘다 지쳤는지

할머니의 장례식때 만나서 딜을 함

 

결국 4년간의 기나긴 싸움을 끝냄.

그러던 중 빙그레가 한나라당 국회의원출마로

빙그레ㅆㄴ으로 업그레이드 함

김승연 화해의 손길 제시

화해함

 

이렇게 한화家의 이야기도 끝나면 얼마나 좋으련만

승연씨가 보통사람이 아님.

 

Part.2 아버지는 역시 조낸 강함

 

어째서 김승연이 욕불의 피라냐급이냐라는

의문을 가지신 분이 계신다면

이번에 알게 되실거임.

 

2005년 3월 한화그룹의 대한생명 인수 비리가 터졌음

그래서 김승연 출국금지 당했다가

검찰조사가 끝나면서

경호원 4명과 술집종업원 10명의

5:10 단체 룸살롱데이트를 했음.

 

그러던 중....

 

접대가 맘에 안들었나봄.

 

종업원 무릎꿇게 만듬

술병으로...

내려침...

 

그래도 분이 안풀려서

장사 똥ㅋ망ㅋ되라고

소화기 분사.ㅋㅋㅋ

 

그 이후 2007년

 

한동안 9시뉴스를 점ㅋ령ㅋ했던 희대의 사건이 찾아옴

 

김승연의 둘째 아들 김동원(사진이 없음 망할 네이버)이

2007년 3월 8일

술집종업원과 싸워서 다치고 집에 들어옴.

친동생한테 독사 보냈을정도로 무서운사람인

승연씨 빡침

 

경호원 17명 대동

술집종업원 청계산으로 끌고 옴

구ㅋ타ㅋ

 

결국 소리를 들은 주민이 신고함

그러나 술집종업원 그런일 없고 우리끼리 싸운거임

이라고 발뺌

(역시 무서운 승연씨)

 

그러나

4월 24일

언론에 기사가 뿌려짐

 

4월 28일

결국 경찰 수사 시작(니들이 그렇지 뭐)

 

그러나 양측의 의견이 엇갈림

 

술집종업원曰

청계산의 창고에서 수십분동안 구타를 당했고

쇠파이프,몽둥이,총으로 보이는 물건으로 구타했다

'경찰에 말하면 너 인생퇴갤'

이라고 했다

 

김승연曰

청계산에 끌고 간 사실자체가 없다

그냥 그러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꿀밤한대 놔줬다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징역 1년 6개월형

집행유예 3년형

사회봉사 200시간

 

이렇게 이야기를 종결하려 했는데

 

한달 전 셋째가 사고를 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는 예상했듯이 룸살롱

술마시고 마이크로 유리창 부시고

여자종업원 가슴 주물럭했다고 함

 

그런데

얘는 승마선수임

어지간한 승마선수가 저런일 일으켰으면 징계였음

 

그런데...

11월에 있을 아시안게임에

아무런 영향없이 그대로 진출함.

 

아무래도

이 사람이 개입했을 가능성 100%

 

암튼 김씨가문은 룸살롱이랑 악연인듯.

 

 

 

현재 유일하게 김씨家에서 깨끗한 과거를 보유중인

첫째 김동관

 

둘째 김동원도 보복폭행에 연루되긴 했지만

좀 억울하게 일이 커지긴 했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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