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위원장은 2002년도 발언에 책임을
정몽준 (한나라당 전대표)의원은 5월 1일 경기 과천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위한 서류를 직접 제출 후 그 첫 행보로 2일 오전 광주 국립 5·18묘역을 찾아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분향 후 대선에 임하는 결의를 새롭게 다졌다.
새주리당 광주시당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정몽준 전대표 |
정몽준 전 대표는 광주 국립 5·18묘역을 참배 후 새누리당 광주시당 사무실에서 갖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예배후보 등록을 한 후 전국 각처에서 살고 계시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이곳 민주성지인 광주를 첫 번째로 방문하여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했다.
정 전 대표는 “광주민주화가 없었으면 우리나라 민주화도 없었을 것입니다. 5월 영령과 광주시민에게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이번 대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은 현재 흔들리고 있는 나라를 바로잡아서 선조들이 하셨던 기적을 다시 한번 일으키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광주 국립 5·18묘역을 찾아 5월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는 정몽준 전 대표 |
우리나라는 산업화도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도 중요합니다. 산업의 발전도 민주주의가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있고 민주화가 있었기 때문에 산업화도 발달 되게 되었던 것.“ 이라고 했다.
이어 새누리당에 의한 호남차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저도 차별 받은 경험이 많았는데 그 점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호남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주시면 정책에 반영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선의 승패에 관한 향배는 수도권의 젊음층 (즉, 20대~40대)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이라야 하는데 그 부분에 제가 수행할 부분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고 했다.
끝으로 정 전 대표는 고(故)김대중대통령의 말을 인용 정치는 주민보다 반 발자국만 나가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않된다. 그리고 정치는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 하면서 향후 당내 경선과정에서의 전개될 수 있는 모든 사항을 열여 놓고 있음을 내포했다.
정 대표는 기자회견전 배초한 자료를 통해 박근혜 비상대책윈장이 지난 2002년도 행한 발언을 열거하면서 ( 1. 1인 지배 체제 극복이 정장 개혁의 기본이다. 2. 국민 참여 경선의 모양새만 갖추고 말았다. 3. 국민 참여 경선에 대해 부작용을 우려해 시도도 해보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4. 이회창 총재가 제왕적 프리미엄을 그대로 갖고 나머지를 들러리로 새우겠다는 것 아니냐) 완전한 국민경선제도를 시행할 것을 촉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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