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김진명

김영식구본능하늘 2015. 9. 20. 08:10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2 

 

 

책소개

김진명의 베스트셀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양장본. 한 천재 핵물리학자의 의문의 죽음을 밝히는 핵 소설, 박진감 넘치는 전개과 문체가 돋보이는 책이다. 노벨상이라는 개인 최고의 영예를 떨쳐버리고, 자신의 무릎 뼈 속에 설계도를 숨겨 들여와 조국에 장거리 미사일을 안겨주었던 이용후. 그의 보호를 위해서라면 한국의 60만 대군도 동원하겠다고 장담했던 박정희. 그들의 만남이 우리에게 목숨 건 민족애였다면 저들에게는 ‘반란의 시도’였다.

박정희 대통령의 절규 어린 편지를 받고 며칠을 뜬눈으로 새운 이 박사는 결국 한국행을 결심한다. 한국의 핵개발을 철저히 가로막던 미국도 이 박사의 천재성과 박대통령의 집념을 막아내지는 못한다. 마침내 한반도의 운명이 뒤바뀔 지하 핵실험 예정일인 1980년 8월 15일은 다가오고…….

최후의 수단을 준비하는 미국. 역사의 미스터리는 뜻밖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한반도는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는다. 박대통령은 그의 죽음을 대하자 미국과의 단교까지 생각하지만 얼마 후 그 자신의 죽음을 당할 줄은 모른다. 한반도 핵문제를 흥미진진하게 다루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던 책을 양장으로 만난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진명

1957년 부산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다. 한일 관계의 새로운 지형도를 펼쳐 보임으로써 한국 출판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광개토대왕비의 비밀을 파헤친 『가즈오의 나라』, 금융 대란과 함께 찾아온 우리의 정신 문화 위기와 그 극복을 위한 『하늘이여 땅이여』, 숨막히는 한미 관계의 진실을 보여주는 한국 현대사 최대의 미스터리 10·26의 배후를 밝힌 『한반도』. 인터넷 그 배후에 도사리고 있는 세상을 지배하려는 자들의 음모를 파헤친 『코리아닷컴』.

당대의 첨예한 현실을 문제 삼아 독자들의 역사 인식을 고취시키는 데 앞장서 온 작가 김진명. 그는 사실에 기반을 둔 소재와 작가적 시각으로 사실보다 더 사실 같은 리얼리티를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을 압도하는 그만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목차

핵 정책
비밀 구좌
보이지 않는 전쟁
개코의 죽음
가네히로의 정체
의혹
드러나는 그림자
인도의 영웅
싱크로니시티
대통령의 각서
플루토늄의 행방
남북 핵 합작
13년 만의 회의
살인 교향곡
동토의 살아 있는 신
의혹의 순간들
천재의 추리
위장 망명
외로운 여자
정보를 파는 사람들
노스웨스트
가네히로의 죽음
두 여자
국방부 시나리오
일본 재벌의 음모
일본의 내각회의
백악관의 안전보장회의
독도 침공
한국의 대응
1999년 겨울
남과 북
거룩한 용서

출처 : 白山의 요지경세상
글쓴이 : 白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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