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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장면가옥] 대한민국 근현대사 정치의 생생한 현장, 장면가옥

김영식구본능하늘 2016. 6. 15. 04:02

[장면가옥] 대한민국 근현대사 정치의 생생한 현장, 장면가옥

 

요즘 일요일이면 견우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도보관광" 을 합니다.

 

해설사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하는 서울관광이어서

 

40년이상 살면서도 잘 모르고 있었던 서울의 본모습을 잘 배워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생생한 현장인 "장면가옥" 에 다녀왔습니다.

 

아마도...장면가옥이 대학로에서 아주 지척인 거리에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견우과 같은 서울토박이도 정말 많으실 겁니다.

 

견우도 장면가옥에 다녀오고 나서야 정말 가까운 거리에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장면가옥 : 등록문화재 제357호]

 

 

이곳이 오늘 소개할 "장면가옥" 입니다.

 

장면가옥 : 서울 종로구 혜화로5길 53

 

종로구 명륜1가 36-1

 

 

자~! 견우와 함께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장면가옥" 은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문화재청이 지정한 등록문화제 제357호입니다.

 

 

장면가옥은 근현대 정치사의 중요한 장소로,

 

한국, 일본, 서양의 주거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견우는 일요일 11시경에 장면가옥을 방문했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니 기억해 두시구요.^^

 

 

장면가옥에 들어서면 입구 바로 왼편에

 

장면 선생님의 흉상이 있습니다.

 

 

[장면가옥의 안채]

 

한옥은 보고만 있어도 맘이 편해서 좋습니다.^^

 

 

[장면가옥의 가치와 구조]

 

장면가옥은 1937년 건축가 김정희의 설계에 의해 신축된 건물로,

 

1930년대의 주거양식을 보여주는 보기 드문

 

건축물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현재 장면가옥에는 안채를 비롯해 사랑채, 경호원실, 수행원실

 

단층 건물 4개동이 남아 있습니다. 

 

 

작두펌프를 보고 있는 큰 아들

 

남자 아이들이라 그런지...꼭 확인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제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흔하게 볼 수 있던 펌프였는데,

 

요즘엔 시골에 가도 보기가 힘들더군요.^^ 

 

 

작두펌프는 공기압의 원리를 이용한 수동식 펌프로,

 

전기가 귀하던 시절에 대부분의 가정에서 우물이나 작두펌프로

 

물을 퍼올려 사용했습니다.

 

 

[장면가옥의 사랑채]

 

일본 건축 양식의 건물로 아담하면서 공간 배치가 깔끔합니다.

 

 

가족사진과 흔들의자

 

 

장면 선생님은 천주교 신자셨다고 합니다.

 

 

열공 중인 큰 아들

 

요즘 역사에 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국사책도 많이 보고, 질문도 많이 하고...

 

그래서 그런지, 주말 저녁에 하는 "정도전" 도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자개장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요.

 

초등학교 시절 저희집에도 이렇게 멋진 자개장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일생의 반려, 김옥윤 여사와의 만남]

 

장면 선생님이 18세 되던 해에,

 

부친이 간택한 김상집의 막내딸인 16살의 김옥윤 여사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외교관 1호 여권]

 

 

[6.25. 전쟁과 나라 지키기]

 

 

[건국과 외교를 통한 나라 세우기]

 

 

 

신임장

 

 

[교육자 장면과 저술활동]

 

장면 선생님은 1931년 동성상업학교에 부임해 영어를 가르치다

 

1947년 교단을 떠날 때까지 17년간 후진 양성에 온 힘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교육자, 외교관, 정치가로서 활약하면서 자신의 견해와 활동 등에

 

관련된 글들을 신문 지상이나 잡지에 왕성하게 기고했다고 합니다.

 

 

 

[미국유학과 신앙활동]

 

장면 선생님은 1920년 3월 기독교 청년회관 영어과 최우등 졸업후 미국에 건너갔다.

 

1921년 9월 뉴욕 소재 맨해튼 대학에 입학해 1925년 6월 학사학위를 받았다.

 

유학을 통해 습득한 영어, 불어 구사능력과 수사학과 대중연설 같은

 

과목을 통해 얻은 소통 능력으로 그가 제3차 유엔총회 파견 수석대표나

 

주미대사로 선발되었으며, 이로 인해 대한민국에 대한 유엔의 승인과

 

6.25. 전쟁시 유엔군 파병 등의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

 

장면 선생님은 1921년 8월 성 프란치스코 제3회에 입회후 자신의 세속적 지위가

 

교육자, 외교관, 정치가로 바뀌었지만 평생 수도자와 같은 자세로

 

신앙을 실천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복음적 표상" 이 되었다고 합니다.

 

 

 

 

[장면, 건국과 외교 그리고 민주의 선구자]

 

 

초등학교 시절엔 견우도 이런 밥상에서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억의 풍경이 낯설지 않네요.

 

 

 

 

 

[장면, 믿음을 실천하다.]

 

장면 선생님은 태어나자마자 영세를 받고 10세 되던 해에

 

견진성사를 받은 어렸을 때부터 "천주교가 골수에 베인 신자" 였다고 합니다.

 

수원고등 농림학교 재학시절 일제의 지배하에 고통받는

 

민족의 영혼구제를 위한 천주교 신앙 전파에 자신을 바칠 생각을 품었다.

 

장면 선생님의 미국 유학도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갖추어야할 신학적 지식을 얻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손님들을 접대하고,

 

근현대사를 논했다고 합니다.

 

 

[사상과 신념]

 

 

 

 

[장면, 민주주의의 황금시대를 열다.]

 

1960년 6월 내각책임제 개헌이 단행되었고,

 

장면 선생님은 선거에출마하여 제2공화국 국무총리에 인준되었습니다.

 

이후 장면 선생님은 5.16. 군사정변으로 실각하기까지 9개월간 4.19. 혁명이 제기한

 

시대적 소명인 "민주주의의 황금시대" 를 꽃피웠다고 합니다.

 

 

철로 만든 날개가 돌아가는 선풍기

 

초등학교 시절에 견우네 집에 있었던 선풍기와 많이 닮았습니다. 

 

 

[장면, 관용의 리더쉽]

 

장면 선생님은 부통령 재직 중인 1956년 권총 저격을 당해

 

왼쪽 손에 관통상을 당했다. 제2공화국 국무총리에 오른 장면 선생님은

 

사형이 확정된 저격범들의 감형을 주선하는

 

관용의 리더쉽을 발휘했다고 합니다.

 

 

 

[장면, 시대를 앞선 진정한 리더]

 

장면 선생님은 4년간의 부통령 재임기간 독재정치와 관료 지배하에 왜곡된 경제구조 및

 

고립적 대외 관계를 초래하는 반일정책 등을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인권의 옹호, 다원화된 민주사회 건설, 민간 위주의 경제건설과

 

공정한 분배구조의 정착, 한일 관계의 정상화 등에 관한 정책을 제안한바 있었고,

 

이런 장면 선생님의 정치적 이상들은 제2공화국 발족 이후,

 

실천에 옮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독대

 

너무 반가운 장면인데요.

 

견우가 어린 시절에 살던 집도 이런 아담한 장독대가 있었습니다.

 

 

멧돌과 솥단지

 

 

아이들과 장면가옥에서 행복한 역사공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설사 선생님의 해설이 너무 명쾌하고 논리적이어서 그런지

 

근현대 정치사의 생생한 현장을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세요~!

 

 

 

 

출처 : 굿.바.이. 어깨통증
글쓴이 : 견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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