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리더가 당 책임져야... 당권도전 생각해 보겠다"
4.27 재보선 이후 정몽준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발빠른 선제적 대응으로 현 정국을 돌파하려는 대결단력을 보여 주었다.
바야흐로, 한나라당은 이제 구룡쟁투(九龍쟁鬪)의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박근혜, 정몽준, 오세훈, 김문수, 이재오, 나경원, 남경필, 원희룡, 김태호...
당정청 대개편을 통해 새로운 판이 짜이고 있는 지금, 정가에서 논의되는 시나리오들을 잠시 살펴보고 어느 시나리오가 올바른 것인지를 진단해 보자.
1. 새판짜기의 각종 시나리오
박근혜 구원투수론
젊은 대표론
친이계의 당장악을 통한 친정체제 강화론(이재오 장관의 당 복귀론)
오세훈 김문수 지사의 당 복귀론
예측가능한 정치, 정권재창출 위한 정몽준 카드론
등등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차기 대선에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가 총선 이전까지 당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각에서 대표추대를 하면 맡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지만, 기실 이것은 단순한 몇몇 개인 차원의 의견에 지나지 않는다.
차기 대선이 상당기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조기에 전면 등장은 국민의 피로감을 유발해 나쁜 결과로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이 우세한 실정이다.
젊은 대표론이 논의되고 있지만, 나경원 남경필 원희룡 김태호 등의 젊은 주자들이 거대 여당을 이끌어 가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e-mail을 통해 “ 이제 우리 모두 죽을 때가 왔다”라고 재보선 결과에 대해 촌평한 바 있다.
따라서 조기 레임덕을 방지하기 위해 친정체제를 강화해야 하며, 현 정권의 제2인자라 할 수 있는 이재오 장관의 전면 당 복귀를 주장하는 논리가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이재오 장관은 부정적이다. 이 장관의 당 복귀는 친박계와의 갈등 증폭 등 만만찮은 후폭풍이 우려된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서울시장과 경기지사를 맡고 있는 오세훈 김문수 지사의 당 복귀론이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지만, 중도사태를 통한 당 복귀는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또다른 정치적 부담을 안겨주므로 이 카드 또한 현실성이 떨어진다.
2. 예측가능한 정치, 정권재창출 위한 정몽준 대표론
지금 국민 각자는 냉정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 시기다.
민주당이 정권을 잡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 한나라당이 집권 여당이다.
만약, 야당이라면 지금 당장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를 전면에 내세워 수권능력을 높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맞다.
그러나 지금 한나라당은 여당이기 때문에 정권탈환이 아니라 수성, 즉 정권재창출이 목표이기 때문에 상황은 상당히 다른 측면이 있다.
당정청 대개편이 시작되고 있는 이 시각, 정권재창출을 위한 최선의 카드는 결국 예측가능한 정치 그리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반 선거공약에 대한 실천과 이행 그리고 정책집행에 대한 연속성 보장 등이 중요하다.
누가 보다 인기가 많고 더 나은 인물인가를 따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누가 과연 정책의 연속성 신뢰의 연속성 그리고 예측가능한 인물인지가 더욱 중요하다.
우리 솔직하게 생각해 보자.
정몽준 대표는 글로벌 리더(국제적으로 검증 받은 지도자)이다. 또 매우 솔직한 사람이자 정직한 사람이며 순수하고 깨끗한 사람이다.
맘만 먹으면 못할 일이 뭐가 있는가?
정몽준 대표가 당 전면에 나서서 예측가능한 정치를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야 말로 차기 정권재창출의 가능성을 높이일 수 있는 지름길이다.
주인의식과 장인정신으로 철저하게 무장된 시장주의자 정몽준 대표
국가안보, 국익우선의 외교라는 투철한 애국심으로 똘똘뭉친 정몽준 대표
그가 한나라당의 전면에 나서는 카드가 가장 적절한 방안이라 보는 이유는 바로 국제적으로도 신뢰받고 검증된 예측가능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정권탈환이 아니라 정권재창출이라는 말을 곰곰이 생각해 봐야만 한다.
현 정국의 핵심 키는 박근혜 전 대표가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명박 대통령이 쥐고 있는 것이다.
벌써부터 일부 줄서기를 시작하는 몇몇 인사들이 이같이 여론을 호도하고 국민을 헷깔리게 하는 언론 플레이에 대해 개탄을 금할 길 없다.
3. 박근혜 시대인가? 새로운 정몽준 시대인가 ?
지금의 시대는 분명 “박정이 시대(朴鄭李 時代)”이다.
하늘이 이미 이같은 시대를 숙명적으로 정해 놓았는데, 천명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리려 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노라니 실소를 금할 길 없다.
운명은 앞에서 날아오는 돌이기에 우리들이 자의적으로 피할 수도 있고 맞을 수도 있지만, 숙명이란 항상 뒤에서 날아오는 돌이기에 피할 수 없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명박 대통령 → 정몽준 대표 → 박근혜 전 대표의 순(朴鄭李 時代)”으로 국가 지도자가 결정되어야 한다는 것이 본인이 숙명처럼 가지고 있는 철학이다.
새로운 정몽준의 탄생(誕生新鄭)
새로운 정몽준 시대(新 鄭夢準 時代) / 신정시대(新鄭時代)
지금의 박정이 시대는 새로운 정몽준 시대를 열고 있다.
정몽준 대표는 “세계 초일류 선진 대한민국을 건설할 차기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자 미래”이다.
따라서 이번 당정청 대개편에 즈음하여 정권재창출과 예측가능한 정치를 위해 당헌 당규를 개정해서라도 새로운 정몽준 체제, 다시말해 정몽준 대표가 당 대표로써 전면에 나서는 “정몽준 구원투수론”이 가장 현실적 카드이자 우리 국민들이 내심 가장 원하는 방안이라는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국민통합
부자한국
선진강국(자주국방, 국가안보, 국익외교)
나눔복지
남북통일
잠시 쉴 수도
멈출 수 도 없다.
그대 !
정몽준이여 !!
국민과 국가 역사를 위해 새로운 정몽준 시대를 열어 나가라 !!!
글쓴이 : 청림 박술용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전략[67] - 정몽준 대표의 차별화 전략(5) - 부산(釜山)의 아들 (0) | 2016.02.18 |
---|---|
[스크랩] 전략[78] - 새로운 정몽준 시대의 개막, 한나라당 구룡쟁투 돌입 (0) | 2016.02.18 |
[스크랩] 최동원·선동열, ‘퍼펙트 게임’ 라이벌 투수 승부 영화화 (0) | 2016.02.18 |
[스크랩] 최동원·선동열, ‘퍼펙트 게임’ 라이벌 투수 승부 영화화 (0) | 2016.02.18 |
[스크랩] 선동열 최동원 완투승 기록, 역사에 남다. (0) | 2016.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