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나눔모드에 빠져서 정몽준이 놓쳤던 것!

김영식구본능하늘 2016. 1. 16. 02:21

 

나눔모드에 빠져서 정몽준이 놓쳤던 것!

東南風

우연히 조선닷컴 귀퉁이의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 “터키에 고철로 매각되어 예인되는 英 퇴역항모 HMS Ark Royal ”라는 기사제목이 보여서 열어보니, 아뿔싸......정몽준이 놓친 것이 저렇게 엉뚱하게 처분되는구나 하는 한숨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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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lzard
제목 : 터키에 고철로 매각되어 예인되는 英 퇴역항모 HMS Ark Royal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missouri2









R07 HMS Ark Royal함은 1978년 12월 영국 왕립 해군에서 주문되어 Swan Hunter, Tyne and Wear, United Kingdom에서 12월14일 건조되어 1981년06월02일 진수되어 1985년11월01일에 취역하게 된다.
1990년도에는 보스니아 전쟁 때 참가하였으며 2003 이라크전에도 참전하기도 하였다.
본 항공모함은 2016년도에 퇴역 할 예정이었으나 2011년03월11일 퇴역 및 해군목록에서 제외되었으며 퇴역 후 매물로 올라졌으며 중국이 구매하려다 무산되며 2012년09일 터키의 Leyal Ship Recycling에서 고철로 구매 인수하여 2013년05월20일 터키로 예인되어 현재 해체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터키는 자매함인 HMS Invincible (R05)함과 Type 42형 구축함을 고철로 구매 인수하여 해체작업 하기도 하였다.

2013-06-08 00: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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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300억 헛돈, 정몽준의 5000억 공돈
중국이 항모 건조할 때, 세계최대조선소 현대중공업 놔두고 뭐하나!
그 돈이면 영국 퇴역항모 아크 로열함(약 61억원) 82척 살 수 있다.

동남풍 2011-08-17 23:08:00

이명박이 얼마 전에 사재 300억 털어서 장학재단 만들었다던데, 난 그따위 유치한 것 관심 없다.
어차피 우리 아이는 혜택도 못 볼 것이고, 그 장학재단의 수혜자 역시 이명박을 지지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굳이 300억 말고도 돈 뿌리는 데 많은 데 그걸로 간에 기별이 가겠나.

이번에 정몽준이 사재 5000억 가지고 아산나눔재단 만든단다.
그래, 나눔재단으로부터 혜택 받은 사람들이 정몽준 찍어주겠냐? 바랠 걸 바래라.

정몽준이 “나눔” 모드에 넘어간 이상, 스스로 2등 이하로 떨어지고 만다.
왜냐하면 어차피 나눔 모드의 1등 타이틀은 좌익의 몫이지 절대로 재벌 2세 정몽준에게 가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눔의 수혜자들은 절대로 정몽준의 베풂을 특별한 감사로 여기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가령 노무현이 정수장학회의 도움으로 학교 다니고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께 감사하던가?

그런, 노무현은 그의 봉급을 한겨래신문에다 송금해주었다.
그렇다면 정몽준은 그 많은 재산과 소득을 애국단체에 기부하는가?
400억으로 엉뚱한 ‘해밀이소망’ 만들고, 5000억으로 밑도 끝도 없는 ‘아산나눔재단’ 만들고는, 말이야 부친의 유지라지만, 따지고 보면 이명박의 고소영처럼 정몽준이 대권 차지하고 나면 꼴에 자기사람이라며 자리에 앉힐 교수 나부랭이들의 ‘김칫국’ 공장이 ‘해밀이소망’과 ‘아산나눔재단’ 아닌가.
이래 놓고는 땡전 한 푼 지원 못 받은 가난한 애국단체들은 경직되고 무식하여 무작정 그를 지지하여 대통령이 되겠다는 계산인가 본데, 꿈 깨라.
언젠가 “아스팔트 우익”이라며 립 서비스만 몇 마디하고는 돈은 엉뚱한 ‘김칫국’ 공장에 뿌리는데, 그래 “떡”은 공짜로 나온다던!

한마디로 말해서, 정몽준이 좌익들의 악빨이 겁나서 나눔이라는 저들의 모드에 빨려들어가는 냄새가 짙게 느껴진다.
그렇다면 그렇게 애국단체에 돈 뿌리기가 겁나거든, 그 돈의 좋은 용처를 가르쳐 주겠다.

아예 그 돈으로 더욱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라는 것이다.
바로 영국이 국방비 절감을 위해 헐값에 처분할 수직이착륙 전투기인 해리어기와 항공모함 아크 로얄號를 사오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을 우리 해군에 기증하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이 가진 세계제일의 조선소 현대중공업에다 항공모함 아크 로얄 호를 견본으로 갖다 줘봐라!
비록 금전적 지원을 못 받은 애국단체도 무척 반길 것이며, 군인과 젊은이들에겐 우상으로 군림할 것이요, 전 국민에게 ‘애국기업인’으로 추앙받을 것이다.
게다가 당초 아크 로열함 건조에는 2억 파운드(약 3500억원)가 투입되었으나, 지금 내놓은 가격은 고철값인 350만 파운드(약 61억원) 밖에 안 되니, 5000억이면 82척 살 수 있을 정도로 가격도 얼마 안 된다. 거의 고철값이다.

지금 중국이 그것을 노리고 있다.
중국이 1996년 구입한 길이 273m, 폭 53m인 구소련제 항공모함 키예프 호가 톈진(天津) 근교에 정박하여 해상 호텔로 개조하기 위해 내부공사 중이라고 밝혔다는데, 이를 곧이곧대로 믿을 수 있을까.
또한 최근 첫 항모로 진수한 바랴크도 1998년 우크라이나로부터 매입 당시에는 홍콩 기업을 앞세워 ‘해상 카지노 및 호텔’로 사용한다는 명분으로 사들였던 것이 중국정부에 넘어간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중국이 이번엔 영국이 국방비 절감을 위해 헐값에 처분할 퇴역항공모함 아크 로얄號를 노리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뇌물공여·내부자거래 등 혐의로 체포돼 지난해 징역 14년형을 선고받고 철창신세 중인 중국의 젊은 기업인이 옥중경영을 하면서 영국의 퇴역 항공모함 아크 로얄號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순진하게 믿는가.
이는 알고 보면 영국도 군사적으로는 중국과 적대관계인 데다 미국이 대중국 판매를 반대할 것 같아 이를 불식시키고자 중국정부로부터 탄압받는 젊은 기업인이 구입하는 것이므로 중국정부로 넘어갈 우려가 없는 것처럼 보이려는 “쑈”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이 이렇게 혈안인데도, 그 많은 돈과 그 큰 현대중공업을 가지고도 이것이 안 보여서, 기껏 생각한다는 게 말랑말랑한 “나눔”이란 말인가.
영국에서 볼 때, 바라크 호에 이어 또 항공모함을 건조하려는 못 믿을 중국보다는 훤칠한 키에 FIFA 부회장이라는 국제신사 이미지를 풍기는 우방국 한국의 정몽준을 훨씬 신뢰할 것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할 생각은 안 나는가.
나눔의 10분지 1도 안 되는 돈으로 나눔보다 천배 만배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창조적 발상이 정녕 안 나는가.
그런 생각이 안 난다면 정몽준도 내년 대선의 꿈을 접어라.
한 푼 도움도 받지 못하는 우익이 나눔 모드에서 2등할 사람을 밀어줄 이유가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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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에 이어 또 헛돈 5000억 털리는 정몽구
- 정몽준은 항공모함 놓치고, 정몽구는 군용차를 놓쳤다. -

동남풍 2011-08-30 23:25:50

이번에 정몽구가 사재 털어서 5000억을 기부할 모양이다.
정몽준은 5000억이라고 하?자신이 투입하는 사재는 2000억인데 비하여, 정몽구는 꼴에 형님이라고 오롯이 사재만 5000억 투입하여 자선재단 만들 모양이다.

그런데, 이들의 비현실적인 상징성 기부는 솔직히 누구의 간에도 기별이 가기 힘들고, 엉뚱한 자들의 이상한 목적으로 흘러들어 갈수 있다는 것이다.

우선 돈은 사람의 손을 탈수록 마모된다.
재단을 운영할 인력의 급여 및 관리비용이 꼬박꼬박 나가는데 비하여, 원금의 수익은 일정하게 지속되기 어렵고 여의치 않으면 급속히 원금이 마모되는 사태가 생기는 데 대한 대책이 없다.
하긴 재단의 운영인력도 참전용사 자녀보다는 5.18 자녀가 먼저 둥지를 틀 것이라 본다.

둘째는 복지 관련 국가예산이 약 90조인데 비하여 두 형제가 합해봐야 겨우 1조다.
원금의 직접지불이라 해도 국가예산과 비교도 안 되는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하여 수익금 운용으로 지급한다 해도 잘해봐야 연간 1000억 정도가 나눔에 쓰인다고 예상되는데, 그래봐야 국가예산 대비 0.1%다.
국가예산 가지고도 나눔문제가 해결 안 되는 데 기껏 1000억 가지고 실효성을 갖긴 어렵다.

셋째, 실컷 사재 까먹어봐야 좌파들의 질시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정규직이 어쩌고, 해고가 어쩌고, 납품단가가 어쩌고 식으로 다른 문제로 더욱 들쑤시면 괜히 스스로 돈은 돈대로 까먹고 표적은 표적대로 되는 것 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

넷째, 반기업 정서를 가진 자들에게 패배는 있어도 전향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두 형제가 1조원을 뿌린들 나 같은 사람에게도 한 푼 떨어지는 것 없어 반길 이유가 없는데, 줘도 욕하는 좌익의 경우야 오죽하겠는가.

사실, 정몽준이 400억으로 엉뚱한 ‘해밀이소망’ 만들 때도 우파인사 한명도 고용되지 않는 그곳이 이명박의 고소영처럼 정몽준이 대권 차지하고 나면 꼴에 자기사람이라며 자리에 앉힐 교수 나부랭이들의 ‘김칫국물족’ 공장이 될 것을 우려했었고, 5000억으로 밑도 끝도 없는 ‘아산나눔재단’ 만들고 때는 영국이 국방비 절감을 위해 헐값에 처분할 항공모함 아크 로얄號를 사와서 해군에 기증하기에 앞서 우선 현대중공업에다 견본으로 도입하여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길 원했지만, 얘기가 전달(?) 안 된 모양이다.
정몽준은 FIFA 부회장이라는 VIP 명함과 준수한 국제신사 용모와 막대한 재산을 가지고도 자신의 특기를 실현하지 못하고는 좌파들에게 질 게 뻔한 ‘나눔’구도에 말려들어 제살 파먹고 있는 셈이다.

이와 유사한 맥락에서 보면, 정몽구도 마찬가지다.
최근 중국이 군용 트럭과 지프차 3000~4000대를 북한에 제공하였고, 한국산 현대 트럭이 DMZ내 북한군의 군수물자 수송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이 중국인 관광객이 촬영하여 전한 소식이 들려온 이 시점에 정작 자신이 뭘 해야 할지 모르고 좌파들의 등살에 밀린 ‘사회적 기부’를 ‘스스로 알아서 하는 척’ 할려고 헛돈 5000억을 생돈으로 내놓고 난리다.
나부터 고마운 것 아무 것도 없는데, 좌파들의 시선이 고쳐진다고 보는가.

정히 그렇게 정몽구가 기부하고 싶으면,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중국에 북한에 제공한 것보다 더 많은 군용 트럭과 지프를 국방부에 기증하여 이 기회에 군용차량들을 전부 새것으로 갈아치우는데 일조하면 어떤가.

둘째, 대기업 차원에서 시장경제도 살리고 품질도 올리는 ‘나눔’은 딱 한가지다.
협력업체의 납품단가를 일시에 5~10% 올려주면 된다. 승수효과라는 것을 알지 않는가.

그럼에도 제돈 털리고, 덜 털렸다고 욕먹을까봐 더 털려주면 존경해줄 것 같은가.
회사지분이 많으면 독식한다며 욕 듣지만, 적으면 부당하게 지배한다고 욕 듣는다.
현대차 직원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부자 3대 못 간다”는 속담임을 제대로 알기나 하는지 모르겠다.
좀 자기 몫을 유지하면서 효과가 제대로 나는 곳에다 자기가 역할 할 수 있는 데 돈을 쓰란 말이다.
어차피 우파에게 한 푼도 주어지지 않을 돈이기에 전혀 감사하지 않을 생각이다.
정몽헌처럼 좌파들의 목적에나 이용당하지 말길 부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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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때문에 5000억 그냥 날린 정몽준
동남풍 2011-11-16 19:12:47

좌익화된 방송들이 안철수의 1500억 기부를 엄청난 혁명이라도 일어난 모양 보도하고 있다.
말이야 지딴에는 진정한 기부 어쩌고 하더라도 그로부터 “벌레”소리 들어가며 속아줄 필요가 없다고 본다.
엄밀히 말하면 대권도전을 행동으로 보여준 것이니, 매표(買票)라는 표현이 딱 맞다.
표를 돈으로 사는 것 말이다.

게다가 그 돈도 받을 자가 누구인지 몰라도 몇 사람 입에 풀칠해주는 정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닐 것이다.
어차피 1500억 원금으로 나눠주지 않는 이상, 이자나 배당 등의 수익금으로 운영할 텐데, 그렇다면 그 돈 관리하는 자들 월급 떼 주고 하면 연간 70억 정도 푼다고 보면 될 게고, 절대금액이야 적은 것은 아니지만 사회전체로 보면 대략 몇몇 입에 풀칠될까?

사실 따지고 보면, 안철수보다 3배 넘게 더 기부한 정몽준의 5,000억 가지고도 누구 입에 풀칠되는 것 못 보았다.
하물며 안철수 1500억 기부 이전에 이명박 300억, 정몽준 5,000억, 정몽구 5,000억(1조의 일부), 이건희 8,000억 등도 누구 하나라도 고마움 느끼게 적셔진 사례를 보았는가.
그러고 보면 안철수의 기부에 대한 뉴스비중이 너무 과중하게 보이지 않는가.
그렇지 않다면 정몽준의 5,000억에 대한 뉴스 비중이 너무 과소하다고 여겨지지 않는가.
하긴 모두 방송을 장악한 저들의 입맛에 달렸지 실질적인 도움의 정도에 달려있다고 볼 수 없다.

그러고 보면, 정몽준의 진짜 헛돈 날린 셈이다.
본인이 아니라고 부정하기엔 낯간지러운 게 보였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늘 신문에 온통 안철수 1500억 기사로 도배질 되는 게 못마땅했는지 몰라도, 정몽준의 아산나눔재단 광고가 한면 가득채운 크기로 나왔기 때문이다.
그렇게 광고 내면서도 자기이름을 안 써놓으니 누가 정몽준 것으로 알아보기도 어려운데, 이름 쓰자니 속 보이고 안 쓰자니 알아줄 것 같지 않은 고뇌가 여실히 보인다.
꼴에 그 아산나눔재단에서 사람을 모집하는 모양인데, 면접할 인간이나 뽑힐 인간이나 그 나물에 그 밥식의 웰빙 스펙파가 아니면 좌파들이 이미 장악해놓은 것은 안 봐도 비디오다.

사실, 정몽준의 실수는 웰빙파와 스펙파로 둘러싼 그의 보좌진에서 연유한다고 본다.
이런 식으로 사람 다루는 안목이라면 장담하건데 2012 대선을 도전하지 않는 게 낫다.
그의 국가관이 아무리 바르고 지식이 해박한들, 이명박의 사람 쓰는 것과 대동소이하기 때문이다.
그가 놓친 문제사안을 짚어보면,

첫째, 나눔이란 말 자체가 좌익들의 모토라는 점이다.
그러니 나눔모드 가지고는 절대로 저들의 아류는 될지언정 저들을 리드할 수가 없다는 점이다.
역도선수가 발레대회 나가면 어떻게 되겠나.
정몽준이 5000억 기부한지 얼마 됐다고 안철수의 1500억 속에 몽땅 망각되어 버리는 꼴을 보면 모르는가.
저들의 궁핍화 전략에 말린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둘째, 지지세력에게는 한 푼의 도움도 안 되었기에 지지해줄 마음이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가 예찬한 아스팔트 우파를 아산나눔재단 사무장으로 앉혀서 우파에게 마음이 있음을 비추기라도 했어야 했다.
돈은 막연한데 쓰는데, 막연하게 은혜 받은 자가 그를 지지해줄 부류일지 모르겠으나 그건 기대난망한 일이고, 그와 같은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그의 노선을 지지하는 자에게는 맨입에 충성하란 듯이 비친다면 과연 그게 온당한 처사일까?
장수가 실탄 팔아서 불우이웃돕기에 쓰는 꼴 같지 않는가.
위력 갖출 때와 민심 챙길 때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셋째, 언론의 심리전에 말려들고 있다는 점이다.
대권도전을 표시한 그보다 대권도전 의사가 없음을 천명한 김문수를 고의로 더 비중 있게 보도함으로써 항우-범증식으로 이간질 당하는 꼴을 보면, 자신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또한 자신보다 적게 기부한 안철수의 부상 때문에 받을 마음의 상처는 어떻고.
이제 와서 5천억 더 보태어 1조 기부하려니 주식값 떨어져서 지분을 훨씬 더 많이 떼이니 돈은 돈대로 아깝고, 설사 그렇게 한들 누적분 1조원으로 방송 안 해주면 추가 5천억도 그냥 털리는 꼴 아닌가.
애시당초 1조 기부하여 아예 남들이 범접하지 못하게 하든지, 그게 아니면 최소금액으로 중고 항공모함(영국 아크로열 호) 사다가 국가에 기부하든지 아스팔트 우파를 끌어안는 데 썼어야 했건만, 딴에 머리 굴린다는 게 아니함만도 못한 꼴이라니.

이런 소리 한다고 필자에게 “그래 한푼 달란 소리냐?”라고 비아냥댈지 모르겠다.
그런 소리하는 자에게 나는 “아니, 엄청나게 달란 소리다. 어쩔래?”라고 반문하고 싶다.

얼마 전에도 주장했지만, 좌파들이 의원 보좌관을 운동권 출신으로 채우고 낙하산 자리를 만들어 부양하고 계승하는 것에 비하여, 정부와 여당에 우파출신이 기용된 곳이 거의 없다.
그럼에도 오로지 스펙파 웰빙족들로 들끓는 정부여당을 생계조차 불투명한 아스팔트 우파가 눈에 깍지가 씌워져서 공짜로 지지할 것으로 계산하는 모양이다.

미안하다. 그 계산 틀렸다.
저들이 수구꼴통이라 비웃는 소리 들으며 사는 우파는 꽉 막힌 외골수라서 그런 줄 아는 모양인데, 실은 너희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미리 걱정할 정도로 아주 약은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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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말인데, 정몽준이 덕을 쌓는다는 게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우선 지금처럼 차기대선과 관계없을 때 정몽준의 아산나눔재단은 “연평해전 6용사 되살리자”며 배우·스태프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출연료도 받지 않고 제작하는 ‘NLL-연평해전’ 영화제작이라도 지원해주기 바란다.
제작비가 굉장히 쪼들려서 제작진들이 제대로 쉬지도 못 한단다. 얼마나 대견한 국민들인가 말이다.
좀 멀리 봐라. 기껏 4년도 못 기다리는가. 별로 힘들지 않을 때 실컷 대비하라.
또 선거가 임박하여 쪼잔하게 선거법 따져가며, 장갑 끼고 연탄 나르지 말고....
<끝>


출처 : 대한민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글쓴이 : 오늘도기쁘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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