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뿌리깊은나무` 결말에 부처, 한글날 공휴일 지정돼야

김영식구본능하늘 2015. 10. 9. 19:53

 

2010년 10월 1일. 제564돌을 앞두고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위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2011년 12월 22일. 한글 창제의 정신과 그 뒷 이야기를 주제로 삼은 <뿌리깊은나무>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을 맞이 했습니다.

 

한글은 우리민족문화의 요체이자 한민족 정신의 생명줄 입니다.

18대 국회가 마지막으로 치닫고 있는 이때 국회에서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합니다.

 

2010년 10월 1일 국회에 제출한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이 이번 회기 내에 처리되어야 합니다.

 

<뿌리깊은나무>를 통해서 국민들이 한글 창제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스스로도 다시금 한글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마음을 공부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한글의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창제일, 창제연도, 창제자, 글자의 창제원리를 알고 있는 문자 입니다.

 

그러나 한글의 뜻을 기리는 한글날은 지난 1991년 국경일과 공휴일에서 제외됐었습니다.

그러다 2005년 국경일로는 다시 지정됐지만, 단순한 경제논리에 따라서 공휴일에는 제외됐습니다.

 

말그대로 국경일이지만, 공휴일이 아닌 한글날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다시금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어야 합니다.

국회가 법률로 공휴일을 지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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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장혁, 무휼, 정기준 등 주요 인물들이 모두 죽으면서 일부 논란도 있었지만,

결국 한글의 반포로 백성이 만세부르는 끝맺음이었다.

 

드라마를 통해 우리는 새롭게 한글을 바라본다.

 

지금의 한글날은 주시경 선생 등 일제로부터 한글을 지킨 정신도 담겨 있다.

이제 다시금 한글날에 공휴일인 국경일의 지위를 줘야 한다. ⓒ전병헌 블로그

 

 

시민들에게 공휴일과 공휴일이 아닌 것에는 큰 인식차이가 있습니다.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업적을 기리고, 우리가 그 정신을 이어가는데 한글날 공휴일 지정은 꼭 필요한 일 입니다.

 

18대 국회가 마지막으로 나아가고 있는 이때.

2010년 10월 1일 제출한 한글날 공휴일 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전병헌블로그
글쓴이 : 베르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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